플라스틱 절감 릴레이 캠페인… 인천공항 김경욱 사장도 동참

입력 2021-06-16 04:04

김경욱(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5일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씩을 SNS를 통해 약속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GO! 텀블러 생활화 하GO! ESG 경영 실천에 愛(애)쓰고(ESG)’를 실천 문구로 정했다. 이어 플라스틱 줄이기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천공항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인천공항 공식 SNS 계정에 게재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플라스틱 없는 인천공항, 웨이스트제로’를 기치로 저탄소·친환경 공항 운영을 강화해 ESG 경영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