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남자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가운데)이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은 뒤 유상철 전 감독의 이름과 선수 시절 등번호 6번이 새겨진 대표팀 선수복을 벤치에서 건네받아 추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틀 전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 전 감독은 김신욱의 전 소속팀인 K리그 울산 현대 선배이기도 하다. 대표팀은 이날 5대 0 대승을 거둬 3차 예선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뉴시스
축구 남자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가운데)이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경기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은 뒤 유상철 전 감독의 이름과 선수 시절 등번호 6번이 새겨진 대표팀 선수복을 벤치에서 건네받아 추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틀 전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유 전 감독은 김신욱의 전 소속팀인 K리그 울산 현대 선배이기도 하다. 대표팀은 이날 5대 0 대승을 거둬 3차 예선행을 사실상 확정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