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양육 목표’ 예닮글로벌학교

입력 2021-06-07 03:07
예닮글로벌학교 전경.

기독교 대안학교인 예닮글로벌학교(이사장 원광기 목사·교장 유화웅 장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강릉 예닮글로벌학교 마하나임홀, 26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교회 모리아성전 4층 아삽홀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우선 선발 전형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연다. 모집 정원은 중1 과정인 7학년 40명, 고1 과정인 10학년 40명이다. 원서 접수는 25일~다음 달 16일이며 합격자 전원에겐 장학금이 지급된다.

서울 잠실교회가 2013년 3월 설립한 예닮글로벌학교는 3만5000여평의 넓은 캠퍼스,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 2개와 다목적 운동장 1개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고 말씀 따라 살자’는 교훈 아래 예수님을 닮은 글로벌 리더 양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중·고등학교 과정이며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현재 227명이 재학 중이며 크리스천 교직원 33명이 재직하고 있다. 2019년부터 3회 총 80명이 졸업해 위스콘신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 한동대 등 국내외 대학에 전원 합격했다. 2020년 국민일보가 주는 ‘기독교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