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비하다 동료와 충돌… 김하성, 부상 걱정되네

입력 2021-06-03 20:5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칭스태프와 의료진이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시카고 컵스와 가진 2021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4회말 1사 만루 때 뜬공을 잡으려다 서로 얼굴을 부딪친 유격수 김하성(오른쪽 세 번째)과 좌익수 토미 팜(왼쪽 두 번째)의 몸 상태를 살피고 있다. 김하성은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뒤 교체됐다. 팜은 더그아웃에서 보비 디커슨 3루 주루코치에게 ‘자신의 공이었다’는 취지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분통을 터뜨려 동료들의 제지를 받았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