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안산·서산 학교 2곳 ‘초록학교’ 선정 교내에 숲 조성

입력 2021-06-04 04:08

현대위아는 경기도 안산 한국선진학교와 충남 서산 부성초를 ‘현대위아 초록학교’로 선정하고 학교 부지에 숲을 꾸몄다고 3일 밝혔다. 현대위아 초록학교는 현대위아의 ESG 활동 중 하나로 학교 곳곳에 숲을 꾸며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현대위아는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와 광주시 지역 내 아동센터 총 100곳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으며, 현대위아 초록학교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선진학교의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깨끗한 곳에서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작은 움직임이 세상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