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너무 지쳤다”는 말과 함께 정년보다 6년 앞서 은퇴한 강수돌 전 고려대 교수의 강연집. ‘돈중독’과 ‘일중독’을 우리 사회의 병증으로 꼽고, 그 바탕에 ‘강자 동일시’ 심리가 있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승자가 되고자 하고 승자 편에 서려고 하는 ‘강자 동일시’를 비판하면서 ‘남이 부러워하는 삶’보다 ‘내가 행복한 삶’을 제안한다.
지난 2월 “너무 지쳤다”는 말과 함께 정년보다 6년 앞서 은퇴한 강수돌 전 고려대 교수의 강연집. ‘돈중독’과 ‘일중독’을 우리 사회의 병증으로 꼽고, 그 바탕에 ‘강자 동일시’ 심리가 있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승자가 되고자 하고 승자 편에 서려고 하는 ‘강자 동일시’를 비판하면서 ‘남이 부러워하는 삶’보다 ‘내가 행복한 삶’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