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21 아이케어카(iCAREcar)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전달식을 통해 코나 하이브리드 3대, 아반떼 6대, 레이 9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 전달식은 현대차그룹이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4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 현장 출동차량을 제공해 아동학대 현장조사, 가정방문 상담, 대상 아동의 안전한 이동 등 현장업무에 기동력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