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이달 분양

입력 2021-06-02 04:09

대우건설이 이달 생활숙박시설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투시도) 분양에 나선다. 청약을 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공급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의 총 756실 규모이며,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며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4대문 안에 위치하여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어 서울 한가운데서 고급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