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등산객이 30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 인근에서 붕괴가 진행된 절벽면(붉은 원 안)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환경부가 최근 실시한 용역조사 결과 백록감 북벽가 암반층이 허물어져 분화구 모양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한 등산객이 30일 제주 한라산 백록담 인근에서 붕괴가 진행된 절벽면(붉은 원 안)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환경부가 최근 실시한 용역조사 결과 백록감 북벽가 암반층이 허물어져 분화구 모양이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