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새로운 소진공, 성과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하고,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진공의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포럼 발표에 따르면 소진공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을 펼쳐왔다.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전담부서를 통한 집중관리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발생 건수 ‘0’건을 유지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혁신을 이어왔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