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도 초격차…‘빛’나는 삼성전자

입력 2021-05-28 04:08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효율에 색품질의 혁신까지 더한 LED 패키지 LM301B EVO(사진)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빛을 내는 반도체로 알려진 LED는 다양한 조명에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실내외 조명용, 차량용, 디스플레이/모바일 분야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실내 조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LM301B EVO 패키지는 백색 LED 광원의 광효율을 235루멘(lm)/W로 높여 업계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또 학교와 사무실, 높은 천장의 공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색품질을 구현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