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동물, 정치 공동체로 받아들여야

입력 2021-05-27 20:29

동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고통을 줄여줘야 한다는 데는 우리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 합의가 있다. 그러나 동물에게 정치적 권리를 줘야 한다는 주장은 아직 낯설다. 외국은 좀 다르다. 네덜란드 호주 스페인 등 19개국에는 동물당이 있다. 이 책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을 정치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