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공병 리사이클링… 더 아리따운 세상 만들기

입력 2021-05-27 20:07
아모레퍼시픽은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을 통해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더 아리따운 세상(A MORE Beautiful World)’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Recycling)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제품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부산물들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환경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 및 GS칼텍스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플라스틱 공병을 최소 100t 이상 재활용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프리메라는 매년 지구의날을 맞아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 생명의 원천인 생태습지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월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 가입 범위는 아모레퍼시픽 국내외 전 사업장이다. 오산에 위치한 공장 ‘아모레 뷰티 파크’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