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친환경 실천을 위해 단독 패션 브랜드와 모든 직매입 상품 포장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닐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아이스팩과 테이프, 완충재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바꿨다. 2025년까지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친환경 녹지 공간인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온 ‘희망수라간’ 활동과 ‘드림보이스’ 사업이 있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소외계층에 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활동이고, 드림보이스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이다.
롯데홈쇼핑은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2014년부터 외부 감시 및 자문기구인 ‘윤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및 파트너사, 소비자 누구나 롯데홈쇼핑과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비윤리적 행위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외부위원들로 구성해 만든 ‘청렴옴부즈만’ 제도와 임직원의 부조리와 불공정 행위를 신고하는 채널인 ‘윤리경영 신문고’ 제도 등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