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 에콰도르 정부 공로패 받아

입력 2021-05-26 04:09

사비나미술관 이명옥(오른쪽) 관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콰도르 국가기념일 행사’에서 한-에콰도르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미술관측이 25일 밝혔다. 이 관장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에콰도르 국민화가 오스왈도 과야사민 특별기획전을 열어 한국인들에게 과야사민의 예술세계를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손영옥 문화전문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