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윤성호·이한결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입력 2021-05-26 04:05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제22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에 국민일보 윤성호 기자,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에 이한결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기자의 수상작 독립유공자 후손 눈물 닦아준 ‘헌 집 다오, 새 집 줄게’는 가난의 대물림 속에 힘겨워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을 조명하고 국가가 아닌 한국해비타트의 도움으로 새집을 얻는 과정을 취재했다. 이 기자의 수상작 '물속 태극 몸짓, 올림픽에 설 그날을 위해'는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혼성 듀오 변재준과 김효빈이 수중 훈련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