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즌 끝 손-케인, 마지막 호흡?

입력 2021-05-24 21:46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팀의 4대 2 승리를 이끌고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출전을 확정 지은 뒤 포옹하고 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14골)을 작성하는 '찰떡 궁합'을 선보였지만, 우승을 원하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단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혀 이날 경기가 함께 뛰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