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달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증권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목돈만들기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제수수료까지 받지 않는 매매수수료 완전무료(가입시점기준 1년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ISA에서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0명에게 연 14%(1000만원 한도)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2016년 출시된 ISA는 통장 하나로 예·적금,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운용할 수 있으며 이자 및 배당, 양도소득세에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의무 보유기간 및 가입자 제한 등으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올 들어 만19세 이상으로 가입 대상이 확대됐고, 의무가입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