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하윤해 특파원 ‘김한솔 구출작전 등 자유조선 크리스토퍼 안 인터뷰’ 이달의 기자상

입력 2021-05-21 04:03

한국기자협회는 제36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국민일보 하윤해(사진) 워싱턴 특파원의 ‘김한솔 구출작전 등 자유조선 크리스토퍼 안 인터뷰’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취재보도2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하 특파원의 기사는 ‘타이베이 공항 김한솔 구출 작전’ ‘스페인 북한대사관 진입사건의 전모’ ‘한국계 미국인, 자유조선 택했던 이유’ ‘암살 우려에다 스페인 송환 재판…그의 심경’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토퍼 안이 대면 인터뷰에 나선 것은 국내외 언론을 통틀어 처음이라는 점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국내 언론뿐 아니라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 유력 일간지들도 본보 보도 이후 후속보도를 이어가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정우진 기자 uz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