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해당지역), 13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14일에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4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고잔 연립 8구역을 재건축한 곳으로 안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해있다.
단지 인근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4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어 30분대에 여의도에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인근에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가 위치해있고, 경안고와 광덕중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중앙역 상권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도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70% 이상의 세대가 안산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