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6일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 론칭 6개월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의 집단지성을 모으고 크라우드소싱을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공개 영상에는 나이지리아 태양광 가로등과 네팔 그린에너지 모빌리티, 영국 리얼 아이스 등 3가지 솔루션이 등장한다. 현대차는 태양광 가로등 덕분에 낙후 지역 주민이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과 솔루션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과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오는 9월 UN 총회 기간에 선보일 방침이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