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내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김정기 작가 작품 전시회에서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전시장 입구 벽면에 55형(대각선 길이 약 139㎝) 디지털 사이니지를 가로로 이어 붙여 6m 길이의 비디오월(Video Wall)을 조성한 것이다.
전시장 내에도 실제 작품과 나란히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작품 바로 옆 LG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드로잉 마스터(Drawing Master)’ 김정기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과정이 담긴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LG 디지털 사이니지(모델명 55SVH7F)는 화면 두께가 0.44㎜로 얇아 제품 연결 부분에서 화면 이질감이 매우 적다는 특징이 있다. 넓은 시야각 덕분에 왜곡되지 않은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