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SNS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소아암 환아들에게 선물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LG유플러스 공식 SNS 게시물에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는 댓글과 ‘좋아요’를 남기면, LG유플러스가 적립금을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캠페인은 5일 만에 조회수 17만건, ‘좋아요’ 2만5000여건 등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소아암 환아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 전달식에는 LG유플러스 사회공헌 홍보대사인 ‘홀맨’도 참여했다. LG유플러스 백용대 CSR(사회공헌)팀 팀장은 “LG유플러스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5G 놀이터를 구축하는 등 환아를 위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