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남 양산 상북면 석계리 57-1번지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0개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가 공급된다. 단지는 워킹맘들을 위해 조경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을 특화했다. 두산건설은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손잡고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라운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행사인 ‘고향의 봄’과 ‘아워홈’은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료 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까지 마친 상태다. 앞서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가구)에도 입주민 전용 뷔페가 설치됐다.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등도 마련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족단위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