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연속 ‘10-10’ 인증 샷

입력 2021-05-03 21:5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2일(현지시간)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홈경기 중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팀의 4번째 골을 터뜨린 뒤 사진을 찍는 듯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같은 경기에서 가레스 베일의 골을 도운 손흥민은 리그 16골 10도움을 쌓으며 구단 역사상 처음 2시즌 연속 리그 10골 10도움 기록을 달성했다. 남은 리그 4경기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대선배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넣은 한국 선수 단일 시즌 유럽리그 최다득점 기록 17골과 동률을 이룬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