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주인 4명 태운 ‘스페이스X’ 심야 해상 귀환

입력 2021-05-02 21:50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이 2일 오전 3시(미 동부시간)가 되기 직전 플로리다주 앞바다 멕시코만에 착수해 미 항공우주국(NASA) 관계자들이 이를 인양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유인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귀환한 것이다.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의 지구 귀환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전과 다른 점은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밤바다에 크루 드래건이 낙하산을 펴고 내려온 것이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