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구룡령 주변 백두대간에 2일 눈이 쌓여 있다. 산 중턱의 도로를 경계로 마치 봄과 겨울이 나뉜 듯하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부터 이날 오전 5시30분까지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구룡령에 18.5㎝의 눈이 쌓였다. 5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이후 22년 만이다. 연합뉴스
강원도 양양군 구룡령 주변 백두대간에 2일 눈이 쌓여 있다. 산 중턱의 도로를 경계로 마치 봄과 겨울이 나뉜 듯하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부터 이날 오전 5시30분까지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구룡령에 18.5㎝의 눈이 쌓였다. 5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이후 22년 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