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집단면역’ 취했나… 3만명 몰린 이스라엘 축제 44명 압사

입력 2021-04-30 21:24 수정 2021-04-30 21:49
이스라엘 북부 메론산 성지에서 30일(현지시간) 열린 전통 축제 ‘라그바오메르’에 인파가 몰리며 수십여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이스라엘 당국은 최소 4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1만명이 모일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행사 주최 측은 3만명 정도가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아래 사진은 밀집해 축제를 즐기던 참가자들의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