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취약계층 주거 개선…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

입력 2021-04-30 04:09

포스코건설은 29일 소방청과 함께 인천 송도 사옥에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포스코O&M,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 계열사도 동참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시작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 활동으로 현재까지 취약계층 가구 251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2600여 가구에 주택용 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현장 인근의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지역 소방 거점 활동, 어르신 안전을 지키는 안전키트 지원, 그리고 장애 특수학교의 안전 대피로 설치 등 사업범위를 4개로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의 3개사는 각사의 장점을 살려 장애특수학교 안전시설물 보강 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