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김창균)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18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신동욱(왼쪽) TV조선 보도본부장을 선정했다. 관언회는 “신 본부장이 SBS와 TV조선의 메인 뉴스 앵커를 맡아오면서 원숙하고 균형 잡힌 뉴스 진행으로 방송저널리즘의 품격을 끌어올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총회에선 11대 회장으로 박제균(오른쪽) 동아일보 논설주간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동아일보 정치부장과 채널A 보도본부장, 관훈클럽 64대 총무를 지냈다.
송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