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리조트는 다음 달 경기도 안산 단원구 대부남동 159에 아일랜드CC에 레지던스 시설 아일랜드 더 헤븐을 분양한다(사진).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1층, 6개 동, 228실(연면적 5만4575㎡) 규모다. 전용면적은 117㎡부터 418㎡까지 다양하다. 2022년 6월에 입주가 진행되고 1가구 2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제약이 적다.
단지는 아일랜드CC 중앙 정상에 건설된다. 아일랜드리조트는 “골프 코스 잔디를 앞마당에 두고 펼쳐지는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전경은 미국의 페블비치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를 연상케 하는 세계적인 ‘오션뷰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지는 강남 순환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 주거지에서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운영한다. 입주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인 패밀리 닥터 첨단 골프연습장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일랜드리조트는 “단지는 진도 9.0 풍속 80㎧를 견딜 수 있는 내진·내풍 설계로 건립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권모세 아일랜드리조트 회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개척 정신을 기반으로 한국형 생활주거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각오로 정성을 쏟고 있다”며 “모든 입주고객이 스스로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