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가글로 치주질환 관리… 효도템 주목

입력 2021-04-27 17:57
검가드. 동아제약 제공

치주질환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동아제약의 ‘검가드’가 가정의 달 ‘효도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치주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지만 증상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아 악화하기 쉬운 질환이다.

동아제약은 입맛이 줄었다는 신호를 간과해선 안 된다고 지적한다. 미각 둔화가 침샘의 노화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침은 입속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는데, 분비가 줄면 그만큼 세균이 증가해 염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침샘의 기능이 떨어져 입 마름 현상이 나타난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복용하는 약물에 의해 입 마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액상 제품인 검가드는 적당량(10~15㎖)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한 뒤 뱉어내는 방식이라 간단하고 칫솔이 닿지 않는 굴곡진 잇몸까지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검가드는 잇몸 보호 효과가 있는 판테놀에 항염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을 포함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가정의 달을 맞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잇몸 건강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가드를 비롯해 칫솔·치실·치약·치간 칫솔 등 다양한 양치 도구 세트를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은 2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