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

입력 2021-04-27 17:52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1만7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단지는 대구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또 대구 3호선 북구청역, 대구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역에는 국토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통 시 단지에서의 광역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보권 내에 수창초교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