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답답한 입안 목캔디로 상쾌하게

입력 2021-04-27 17:51
롯데제과 목캔디는 1988년 처음 출시된 이후 다양한 맛과 여러 종류의 케이스를 적용해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 제공

코로나19에 미세먼지까지 KF94 마스크를 쓰면서 느끼는 답답함은 일상이 됐다. 이렇다보니 목과 코를 시원하게 해 주는 휘산작용 캔디류가 인기를 끌게 됐다. 대표적인 상품이 목캔디다. 롯데제과는 목캔디 마니아가 늘면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목캔디 프로폴리스’를 내놨다.

1988년 출시돼 33년째 사랑받고 있는 목캔디는 모과엑기스, 허브추출물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캔디 안에 삽입한 제품이다. 목캔디 프로폴리스는 ‘허니민트맛’과 청량감을 강화한 ‘엑스트라쿨’ 두 가지다.

시중에 판매되는 목캔디는 모듀 6종이었다. 허브민트, 믹스베리, 라임민트, 스트롱민트, 도라지홍삼민트 등이 있다. 믹스베리는 과일맛을 좋아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좋고, 라임민트는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목캔디는 소비자 취향과 사용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케이스 형태도 여러 가지로 만들었다. 납작한 갑 형태, 둥근 원통 용기, 스틱팩, 리필 포장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케이스 형태는 가방이나 호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기 편리하게 만든 제품이다. 통 형태는 식탁, 책상, 자동차 등에 놓고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통을 재활용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봉타입 리필용 제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