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근의 시선 & 느낌] “아빠와 함께라면…”

입력 2021-04-20 17:07

송파구를 감싸고 흐르는
21km의 물줄기를 따라
송파둘레길이 이어져있다.
둘레길 산책 중 냇가에 놓여있는
징검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한몫한다.
화창한 주말 오후…
송파둘레길의 한 코스인
성내천 산책에 나선
어린 자녀들이 아빠 손을 꼭 잡고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
언제나 든든한 아빠와
함께라면 어느 길이든 두렵지 않다.

쿠키뉴스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