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토스, 해수부 주관 ‘화주 부문 1등급 기업’ 인증

입력 2021-04-21 04:09

종합물류기업 판토스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제도’에서 화주 부문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제도는 해수부가 해상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선·화주의 상생경영 노력, 공정거래 준수, 해운산업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판토스는 수출입 기업·국제물류주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화주 부문에서 높은 국적선사 이용률, 상생협력 제도 실천, 법률 준수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판토스가 그동안 15개 국적선사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판토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선·화주 기업의 상생협력과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