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노장 골퍼 스튜어트 싱크(오른쪽)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한 뒤 캐디인 아들 레이건 싱크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00년과 2004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싱크는 17년 만에 3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유방암을 이겨낸 아내 리사 싱크도 그린 위에서 남편, 아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AFP연합뉴스
48세 노장 골퍼 스튜어트 싱크(오른쪽)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한 뒤 캐디인 아들 레이건 싱크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00년과 2004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싱크는 17년 만에 3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유방암을 이겨낸 아내 리사 싱크도 그린 위에서 남편, 아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