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넨탈싱어즈는 한국 CCM의 르네상스를 열었던 기폭제 역할을 했다. 1990년대 수많은 CCM 아티스트를 배출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킬러 콘텐츠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동적 군무를 통한 콘서트였다. 이는 자유화 물결을 타기 시작한 청년 그룹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기 순회 사역 멤버들은 솔로 아티스트, 교회 사역자로 한국교회와 기독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김명식이 프로듀싱한 이 앨범의 각 곡에는 천관웅 창문(박진희 조재옥) 남궁송옥 유턴(전인극 백승찬) 송미애의 솔로가 각각 빛을 발한다. 단연 한국 컨티넨탈싱어즈 최고의 앨범이다.(송재호 사운드리퍼블리카 디렉터)
한줄평 ▶ 1990년대 이후 한국 CCM의 많은 열매를 맺게 한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