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은 지난 2월 출범 이후 두달여 만에 신규 주식 계좌수가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보 투자자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증권사’를 표방하는 토스증권은 신규 계좌 가운데 20~30대 고객의 비중이 140만명으로 70%를 차지한다. 토스증권의 올 상반기 목표는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 출시이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로보 어드바이저 등을 활용한 간접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외주식의 경우 소수점 매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