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기양·곽경록 부장 누적 5000대 ‘판매거장’ 선정

입력 2021-04-13 04:08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52·왼쪽) 영업부장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53)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누계 판매 대수에 따라 ‘판매거장’ ‘판매명인’ ‘판매명장’ ‘판매장인’ 칭호를 부여하는 명예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김 부장과 곽 부장을 포함해 역대 총 14명만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지난달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김 부장은 “매년 목표를 세우고 월별, 분기별 꾸준히 도전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사 26년 만에 판매거장으로 선정된 곽 부장은 “할 일을 놓치지 않으려고 꼼꼼하게 메모하고 실천하던 습관이 큰 도움이 됐다”며 수상 비결을 밝혔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