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퍼스트유니온과 장기 실종아동 찾기 프로젝트 일환인 ‘너의 좋은 친구가 되어줄게(Be your Good Friend)’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퍼스트유니온은 소속 아티스트 신규 앨범에 ‘실종아동찾기’라는 공동 앨범명을 부착하기로 했다. BGF리테일이 제작한 장기 실종아동 포스터도 앨범 재킷에 함께 실린다.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서 곡이 스트리밍될 때마다 노출되기 때문에 장기 실종아동 정보를 널리 알리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참여자는 고등래퍼로 이름을 알린 래퍼 방재민(a.mond·사진)이다. 프로젝트 음원 ‘NAVY’의 앨범 커버 이미지에 실종아동찾기 포스터가 함께 실린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