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사진)가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77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 59~84㎡, 총 3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의 판교’로 불리는 천안 풍세지구에 조성돼 직주근접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거주지 제한 및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세대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9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이후 16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