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제29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이송(사진) 서울성심병원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제정됐다.
이송 병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미래의 의료인을 육성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도심형 거점병원이자 교육 수련병원으로서 서울성심병원을 설립하고 후학 양성과 지역 의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함께 수여되는 JW중외봉사상은 조재연 혜민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부장과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3시30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