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과 스튜디오드래곤이 K-드라마 열풍을 활용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강화하는 ‘드라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사업 진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K-드라마 열풍’을 이어갈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 준비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1차 콘텐츠인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공연, 전시, 게임 등의 2차 콘텐츠 사업을 기획하고, IP에 적합한 브랜드 발굴을 통한 마케팅 상품 기획 및 개발, 콘텐츠를 연계한 라이선스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기로 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