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팡LIVE’를 주 20회로 정규편성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및 매출확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월~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와 오후 9시 방송으로 고정 편성하고 나머지는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팡LIVE는 소통형 방송 진행과 신선한 콘텐츠로 TV홈쇼핑의 주 고객층인 40~50대뿐 아니라 20~30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1일 방송에서 1시간 동안 25만뷰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팡LIVE는 전체 판매자의 약 90%가 중소기업이다. 업계 최저 수준인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판매 수수료보다도 팡LIVE의 수수료가 더 저렴할 뿐 아니라 TV홈쇼핑에 비해 방송 조건이나 비용 제약이 적기 때문이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홈앤쇼핑 ‘팡 LIVE’ 주 20회 정규 편성… 中企 판로 확대
입력 2021-04-06 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