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리조트(회장 권모세)는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이준희(사진) 대표를 아일랜드CC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삼성 에버랜드 입사 후 가평 베네스트 등 골프장 설계 및 시공에 참여했다. 이후 미국 캔사스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잔디 생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서울CC, 중국 톈진 27인 골프클럽 대표이사를 지냈다. 또 아시아 최초 PGA 대회인 프레지던츠컵 대회와 LPGA 대회인 UL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를 이끌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