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당시 정보요원 및 특공대를 훈련시킨 일본 육군나카노학교를 다룬 책. 저자는 전쟁 중 아시아 각지에서 연합군을 공격하고 공작을 했던 나카노학교 출신들이 패전 후 미국의 냉전에 투입되고 일본 정·재계 인사들을 도운 사실 등을 들려준다. 박성진 외 옮김, 460쪽, 2만5000원.
제2차세계대전 당시 정보요원 및 특공대를 훈련시킨 일본 육군나카노학교를 다룬 책. 저자는 전쟁 중 아시아 각지에서 연합군을 공격하고 공작을 했던 나카노학교 출신들이 패전 후 미국의 냉전에 투입되고 일본 정·재계 인사들을 도운 사실 등을 들려준다. 박성진 외 옮김, 460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