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중앙협의회(세성협)는 제30대 대표회장에 장기철(열방교회·사진) 목사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회장은 용인 열방교회 당회장으로 백석 중부중앙노회장, 용인·대구 생수의 강 미니스트리 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한국사회, 한국교회가 위기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은 이때를 위해 세성협을 예비해 두셨다”며 “한국교회, 한국사회가 회복되고 부흥하는 데 세성협이 작은 불씨가 되겠다. 특히 임기 중에 100만 세계성령화대회를 열어 다시 한번 성령운동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