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4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포레스티지(FORESTIGE)는 ‘숲’을 나타내는 Forest와 위신과 명망을 의미하는 Prestige의 합성어로 금정산의 자연환경에 상징성을 갖춘 고급 대규모 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으로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