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신생활권…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2021-03-30 20:38
㈜한양 제공

㈜한양은 31일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1021가구 대단지이며, 대구 신청사 이전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 인구 유입이 기대돼 신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릴 수 있어 교통 인프라가 좋다.

㈜한양은 아파트 브랜드 ‘한양수자인’을 대구에 처음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살려 아파트 외관, 단지 내 조경, 내부 마감 등에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 달서구 송학주택재건축(송현동 78-3번지 일대)으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68㎡A 147가구, 68㎡B 173가구, 68㎡C 65가구, 84㎡A 211가구, 84㎡B 179가구, 105㎡ 25가구다. 정비사업임에도 일반 분양 비율이 약 80%에 달하며,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관문시장,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등 문화·레저 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남송초, 송현여중, 성당중, 대서중, 송현여고, 상서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